빌라 방충망은 건물 연식이 오래된 만큼 망보다 틀이 먼저 손상된 경우가 많습니다. 알루미늄 창틀 위를 움직이는 방충망 틀이 휘거나 모서리가 벌어져 한쪽이 뜨고, 바퀴가 닳아 여닫을 때마다 덜컹거립니다. 구멍 난 곳을 테이프로 막아 사용하는 집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망만 새로 끼우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틈이 다시 생기므로, 교체 전에 틀 상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빌라·주택에서 흔한 증상과 해결
- 망에 구멍이 나거나 늘어짐: 틀 상태가 양호하면 망만 교체
- 방충망을 닫아도 벌레가 들어옴: 모헤어 교체 또는 틀 재제작
- 틀이 휘어 레일에서 빠짐: 창틀에 맞춰 틀 새로 제작
- 방충망이 아예 없는 창: 틀부터 제작해 설치
망은 일반 알루미늄망과 촘촘한 미세방충망 중에서 선택합니다. 1층이나 반지하, 화단 쪽 창처럼 벌레가 많은 곳은 미세망을 권해 드리고, 통풍이 중요한 방은 일반 망으로 시공합니다.
오피스텔·원룸 건물
오피스텔은 아래를 바깥으로 밀어 여는 창이 섞여 있어, 이런 창에는 창 안쪽에 롤방충망을 설치합니다. 원룸 건물은 세대 수가 많아 건물주가 공실 정리나 재임대 시기에 맞춰 한 번에 의뢰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대를 묶어 건물 전체를 시공하면 수량 할인이 적용됩니다.
2024년 1월 강남구 논현동 원룸 건물의 방충망을 시공했습니다. 대표가 직접 방문해 창마다 실측했고, 실측 치수에 맞춰 제작한 방충망을 설치했습니다. 같은 구조의 세대라도 창 크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세대마다 따로 실측합니다.
틀이 없거나 샷시가 손상된 창
오래된 주택은 방충망 틀이 아예 없는 창도 있습니다. 이런 창은 창 크기를 실측해 틀부터 새로 제작하고, 샷시 일부가 훼손되어 있으면 먼저 보강한 뒤 틀을 고정합니다. 종로구 예지동 한복가게도 틀이 없던 창에 이 순서로 방충망을 설치했습니다. 높은 창은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합니다.
빌라 방충망 시공 순서
- 창 사진을 보내주시면 망 교체인지 틀 제작인지 먼저 판단
- 방문 실측 후 견적 확정
- 국내생산 자재로 창마다 제작
- 설치 후 여닫힘과 틈 확인
세입자라면 틀 교체처럼 공사가 필요한 작업은 건물주와 미리 협의해 두시면 진행이 수월합니다. 방충망 바깥쪽 청소는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야 해 위험하므로, 망이 삭았다면 교체를 고려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제품과 설치 하자는 1년 동안 무상으로 보수해 드립니다.



